[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김원효가 배우 손호준의 한약 선물을 인증했다.
김원효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뭐 이러다가 올해에 뭔 일이 생기겠구먼~ 이게 머선 일이고. 손호준. 참 잘했어요 도장 10000000000000개. 이거 먹고 오늘 마 확 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신저 대화 속에서 손호준이 "형수님 몸에 좋은 거예요. 형님 2세 한 번 더 노력하신다는거 보고 뭐라도 해드리고 싶어서"라고 말하자 김원효가 "고마워. 애 생기면 김호준이라고 지어야되나?"라고 답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호준은 "늦었지만 10주년 축하해요 형. 그리고 열심히 기도할게요. 화이팅"이라는 답장을 보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결혼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