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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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X김태연, 최고의 짝꿍 1등 등극...김세정 '깜짝등장' (뽕숭아학당)[종합]

기사입력 2021.04.01 00:40 / 기사수정 2021.04.01 00: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영탁과 김태연이 최고의 짝꿍 1등으로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미스트롯2' 김다현, 김태연, 임서원, 황승아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뽕6와 트롯 새싹들은 하춘화, 설운도 등 레전드 선배가수들과의 만남을 마치고 바깥으로 나와 야외수업을 시작했다. 붐은 본격 야외수업에 앞서 교생 선생님이 왔다는 소식을 알려줬다.

교생 선생님의 정체는 김세정이었다. 황승아는 김세정을 알아보며 김세정이 출연했던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도 언급했다. 김세정은 트롯 새싹들을 보고 귀여워 하면서 "상큼이들이 많아서 귀요미들 열심히 해 봐요"라고 얘기했다.

붐과 김세정이 코끼리코 돌고 ET 포즈 하기로 부전승 결정전을 진행한 가운데 1등을 한 영탁과 김태연이 결승전에 미리 진출했다. 뽕6와 트롯 새싹들이 할 첫 번째 야외수업은 판 뒤집기로 호핑 볼을 타고 판이 있는 쪽으로 가서 제한시간 안에 최대한 많이 자기 팀 색깔의 판으로 뒤집는 방식이었다. 첫 번째로 맞붙은 장민호와 임서원, 임영웅과 김다현의 대결에서는 임영웅 팀이 승리를 했다. 



이어진 이찬원과 황승아, 김희재와 정동원의 대결은 김희재 팀의 승리로 끝났다.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까지 진출한 김희재와 정동원은 부전승으로 올라온 영탁과 김태연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했다.

뽕6와 트롯 새싹들은 마지막 게임으로 뽕카 레이스를 준비했다. 이번에도 부전승 게임이 있었다. 트롯 새싹들이 통 아저씨 게임을 해서 걸리는 사람이 결승전에 안착할 수 있었다. 황승아가 꽂은 칼에 통 아저씨가 튀어나오면서 이찬원 팀이 결승전에 미리 진출했다.

장민호와 임서원, 영탁과 김태연이 첫 예선전에서 만났다. 김태연은 안대를 가린 영탁에게 계속 "직진"만 외쳤다. 영탁은 평소 급한 성격대로 빠르게 앞서 나갔다. 장민호와 임서원은 과자 먹기 미션에서 역전을 했다. 영탁은 곰 젤리 10개 앉히기 미션에서 장민호보다 빨리 성공하며 승리를 했다. 두 번째 예선전에서는 임영웅과 김다현, 김희재와 정동원이 대결하게 됐다. 김희재와 정동원은 계속 앞서다가 막대사탕 껍질 까기 미션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임영웅과 김다현은 준결승전에서 영탁과 김태연을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다. 황승아는 결승전을 앞두고 "제가 안내를 잘해줄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지렁이 젤리를 얼굴 위에 올린 채 손을 쓰지 않고 먹어야 하는 미션에서 한 번에 성공하며 팀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었다.

뽕6와 트롯 새싹들은 지금까지 게임을 하며 등수에 따라 받은 구슬 개수만큼의 콩주머니로 박 터트리기에 나섰다. 영탁과 김태연이 가장 빠르게 박을 터트리며 최고의 짝꿍 1등에 등극 상품으로 사탕 트로피를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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