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노홍철이 생일을 하루 앞두고 당황한 마음을 전했다.
노홍철은 "오늘 생일 아닌데...내일인데...아침부터 당황 황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화려한 컬러의 맨투맨을 입고 빨간 스쿠터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마스크로 입이 가려졌지만 해맑게 짓고 있는 그의 미소는 숨길 수 없었다.
특히 그는 '홍철 생일'이라는 축하메시지가 담긴 리본을 목에 걸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한낱 뚱털보에게 선물은 NO!NO!NO! 마음만으로도 감사감사 큰 감사"라고 전하며 "사회적 거리두며 신나기 딱 좋게 스쿠터 타고 달릴만한 코스 추천해주시면 덕분에 꿀생일 잘 보낼게요. 멀리서 빨간 홍토바이 보이면 반갑게 인사 때려주thㅔ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은 현재 카카오TV 예능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 출연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노홍철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