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엘리스의 멤버 혜성이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의 무대에 오른다.
혜성은 29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하는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을 통해 탄탄한 퍼포먼스와 가창력, 연기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온에어-비밀계약’은 매회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하며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공연이다.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의 코믹 로맨스를 담았다.
혜성은 극중 인기 걸그룹 스윗걸즈의 멤버이자 애런의 옛 연인인 쟈스민을 연기한다. 쟈스민은 헤어진 이후에도 애런을 잊지 못해, 그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는 인물이다. 실제 걸그룹 엘리스로 활동 중인 혜성은 쟈스민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혜성은 귀엽고 청순한 비주얼은 물론이고 무대 위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뮤지컬 ‘안녕 자두야? 우당탕탕 오디션 대소동’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 바 있다.
기존 뮤지컬의 틀을 깨고 라이브 시트콤으로 재탄생한 ‘온에어-비밀계약’은 매회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된다. 애런 역에는 슈퍼주니어 려욱, 이진혁, 빅톤 강승식, 골든차일드 홍주찬이 ‘신우리 작가’ 역으로는 산다라박, 전예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오는 4월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LG유플러스 ‘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송출돼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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