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새 싱글 ‘Close Up’ 발매…챈슬러 지원사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칸토가 7개월 만에 새 싱글 ‘Close Up’을 발매했다.

지난 28일 발매된 칸토의 더블 싱글 ‘Close Up’은 ‘Light and Night’이라는 키워드 아래 하나의 주제에 담긴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그려낸 앨범으로, 챈슬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Close Up’과 수록곡 ‘다크나이트’, 총 두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타이틀곡 ‘Close Up’은 세련된 신스 건반 리프가 돋보이는 경쾌한 힙합 트랙으로, 칸토가 생각하는 성공 방정식, 즉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모두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긍정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브랜뉴뮤직의 히트 프로듀서 OUOW가 작곡과 편곡으로, 그리고 최고의 알앤비 아티스트 챈슬러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함께 수록된 ‘다크나이트’는 밤마다 작업에 몰두하던 자신의 모습을 고담시를 지키는 어둠의 기사 배트맨에 비유한 곡으로, 후렴을 수놓는 유려한 블루스 기타 솔로가 인상적인 곡이다. 칸토가 오래전부터 아껴두고 있던 곡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27일 방영된 SBS ‘정글의 법칙-생존의 달인’에서 소속사 대표 라이머와 함께 출연, 깜짝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는 등 감춰둔 예능 감각을 뽐내기도 했던 칸토는 이번 싱글 발매를 계기로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칸토의 새 싱글 ‘Close Up’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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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