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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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라일락' '에필로그' 성숙美 가득 컴백 무대...블랙핑크 로제 1위 (뮤직뱅크)[종합]

기사입력 2021.03.26 18:26 / 기사수정 2021.03.26 18:2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이유가 컴백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블랙핑크 로제가 'On The Ground'로 3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 로제는 지난 12일 솔로 데뷔 첫 싱글 앨범 'R'을 발매, 타이틀 'On The Ground'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날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3월 발매한 미니앨범 'Rollin''의 동명의 타이틀 '롤린(Rollin')'으로 최근 역주행,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정규 앨범 5집 'LILAC'을 발매한 아이유는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아이유는 "사랑하는 유애나 오래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아이유는 정규 5집 앨범 'LILAC'에 대해 "라일락의 꽃말이 '젊은 날의 청춘'이다. 20대 청춘과 인사하고 새로 다가올 30대 시간들과 인사하는 내용의 앨범"이라고 설명했으며, 타이틀 라일락'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이 봄의 한복판에서 즐겁게 이별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봄날에 추천하고 싶은 본인의 노래로 'Blueming'을 꼽았다. 이어 엔딩 무대에 대해서는 "요즘 아이돌 분들 대단하시다. 원샷을 받으면 힘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코칭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타이틀에 앞서 '에필로그'를 통해 빈티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내 한 편의 영화를 연상하게 만들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감미로운 목소리와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타이틀 '라일락' 무대에서는 명불허전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발랄한 분위기의 안무와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틀 제목에 어울리는 보라빛 무대 디자인도 돋보였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BDC, GHOST9, MCND, 슈퍼주니어, VERIVERY, 위클리, WOODZ, 드리핀, 미래소년, 소연, 싸이퍼, 아이유, 威神V, 위아이, 제시, 진해성, 퍼플키스, 펜타곤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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