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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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 "고등학생 때 갑자기 8kg 증가, 체중관리 돌입" (의사혜연)

기사입력 2021.03.25 17:30 / 기사수정 2021.03.25 17: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로 잘 알려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유튜버 민혜연이 스텝퍼 운동의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유튜브 채널 의사혜연은 25일 "유산소 홈트 끝판왕 스텝퍼 제대로 하는 법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민혜연은 "크기도 작고 운동 방법도 쉬운 스텝퍼. 의사혜연도 1n년째 꾸준히 하고 있는 홈트다. 오늘은 스텝퍼 운동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민혜연은 "사실 고등학교 때 갑자기 8kg가 쪄서 살도 트고 체중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운동할 준비를 했다.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니까 운동할 게 마땅하지 않더라. 그래서 제가 작은 기숙사 방에 가져다 놓은 게 스텝퍼였다"고 밝혔다.

이어 "부피는 작지만 유산소 운동기구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자리 걷기나 계단 운동과 비슷한 운동기구다. 발을 움직이는 게 도움된다. 내 몸에 하체 근육이 제일 크고 몸에 있는 근육들을 봤을 때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이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또 민혜연은 걷기 운동을 예로 들며 "체중을 뺀다고 했을 때 걷기는 허벅지 살이 빠지는 게 아니다. 유산소 운동은 내 몸에 있는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태워내는 걸 목적으로 한다. 때문에 몸에 지방이 많이 붙어있는 부위나 에너지로 많이 이용될 수 있는 부위의 지방들이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스텝퍼 역시 유산소성 운동 기구로 지방을 태우는데 효과적이라고 했다. 민혜연은 "주로 내장지방이 많은 복부 위주로 먼저 빠지고 그 다음 하체 부분으로 갈 수 있다. 사람마다 빠지는 위치나 순서는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스텝퍼 운동으로 인해 종아리 알이 생길까봐 걱정스러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도 더했다. 민혜연은 "실제로 저도 스텝퍼를 하다가 이전에는 못 느꼈는데 3년 전쯤 종아리에 알이 생겼더라. 제가 운동을 잘못하고 있나 싶어서 자세를 봤는데 잘못됐더라. 하이힐 신듯이 앞발로 까딱까딱 거렸다. 발뒤꿈치에 힘을 실어 스트레칭하듯 눌러주는 게 좋다. 다만 끝까지 누르는 게 아니라 도달하기 전까지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의사혜연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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