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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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15세 연하 아내 한아름 "아들이 처음으로 엄마라고" [전문]

기사입력 2021.03.25 07: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준용 아내 한아름이 아들 사랑을 보였다.

한아름은 25일 인스타그램에 "곧 아버님 생신 돌아오는데 울 아들 일 시작하면 못 올 거 같아서 오늘 데이트 마지막 코스는 할아버지 뵈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아름은 "아버님~오늘 손자가 첨으로 저한테 엄마라고 했어요. 너무 기특하죠. 태어나서 한번도 엄마라고 불러본 적 없는 스무살 초보 아들과 아이를 낳아본 적 없는 41살 초보 엄마. 우리~하루하루 초보딱찌 떼어가며 둘도 없는 모자지간 되어보자. 뒷모습이 아주 든든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사진 속 한아름은 아들과 함께 산소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최준용은 15세 연하 한아름씨와 2019년 재혼했다. '모던 패밀리' 등 예능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다음은 최준용 아내 한아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곧 아버님생신 돌아오는데
울아들 일시작하면 못올거같아서
오늘 데이트 마지막코스는~
할아버지뵈러~
현우야 할아버지께 인사드리고
면접봤다고 말씀드려~그랬더니
무슨 얘길하는지 한참을
저러고 서있더니..이제다했어요...그러네ㅋ
무슨얘길했을까
나도..인사드리고 말씀드렸다.
아버님~오늘 손자가 첨으로
저한테 엄마라고 했어요
너무기특하죠ㅋㅋ그리고 손자가
앞으로 일하게됐어요~
아버님이 자알~보살펴주세요
아버님이 들으셨는지..
해가 반짝반짝 쨍쨍해지는건
기분탓인가?ㅋ
태어나서 한번도 엄마라고 불러본적없는
스무살 초보아들과..
아이를 낳아본적없는 41살 초보엄마..
우리~하루하루 초보딱찌 떼어가며
둘도없는 모자지간 되어보자
뒷모습이 아주 든든하다

#초보아들
#초보엄마
#모자지간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최준용 아내 한아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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