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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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삼남매 장난감 쇼핑 "송이 여자 장난감 없어" (별빛튜브)[종합]

기사입력 2021.03.24 17:50 / 기사수정 2021.03.24 15:0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하하, 별 가족이 장난감을 사기 위해 마트에 방문했다.

23일 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 '주머니만 털리기 아쉬워 영혼도 함께 털려보았어요…ㅋㅋ 송이의 장난감 쇼핑후기 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오랜만에 남편 하하, 아이들과 함께 마트에 간 별은 "주말에 오랜만에 나온 거다. 코로나도 코로나였지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라며 "애들 세 명을 데리고 마트에 가려면 너무 큰 일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마트에 도착하자 송이는 다양한 물건들을 보고 단어를 말했다. 별은 "이렇게 마트를 데리고 나오면 여러 가지를 보면서 다 좋은 경험이 되는 거다"라며 육아 팁을 전했다.

막내 송이의 장난감을 사러 왔다는 별에 드림이는 "내 거는?"이라며 새 장난감을 탐냈다. 장난감 코너에 도착하자 별은 송이를 데리고 다니며 장난감을 구경시켜 줬다. 송이는 다른 장난감 말고 동물 인형에만 관심을 보였다.

별은 "송이 장난감들이 다 오빠들 거라서 여자 애들 거가 많이 없다. 그래서 송이 거, 여자 거를 사주고 싶다"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각자 장난감을 하나씩 고른 삼남매에 하하는 '사랑의 회초리'를 골랐다. 하하가 드림이에게 '사랑의 회초리'를 읽어보라고 하자 드림이는 "회초리는 뭐 할 때 사용하는 거냐"며 순수하게 물었다. 별은 "말 안 들을 때"라며 "우리집에 너무 필요하다"라고 웃었다.

삼남매의 장난감을 하나씩 사고 나오자 어느새 밤이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별은 "오늘 아무 날도 아닌데 너네 왜 장난감 샀냐"라며 "솔직히 송이 장난감 사주려고 갔다온 거다. 너희 송이한테 고마워해야 된다"라고 두 아들에게 말했다.

송이는 가위질을 하다가 다친 별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호'를 해줬다. 별은 "역시 딸밖에 없다. 소울이, 드림이는 쳐다도 안 본다"라며 투덜댔다.

삼남매 모두 각자 말만 하는 상황에 별은 "이게 현실이다. 아이가 하나 있는 집이나, 둘이 있는 집이나, 셋이 있는 집이나 다 힘들다고 생각한다. 저희만의 문제는 아닐 거다. 특히 주말은 더 그렇다"라며 육아 고충을 공감했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드림, 소울, 딸 송이를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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