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BTS 뷔, 물을 마시는 조각

방탄소년단(BTS) 뷔가 조각 같은 비주얼로 등장해 깨끗한 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비로운 아우라로 SNS를 매료시키고 있다.

22일 세계적 기업 현대의 라이프스타일 공식 SNS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관련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 됐다. 모델로 활약 중인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을 통한 영상으로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준비됐다.

영상 속 뷔는 첫 주자로 등장해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말 없이 깨끗한 물을 마시는 뷔의 모습은 존재 자체로 이어질 영상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따뜻한 색감이 돋보이는 스웨이드 자켓에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매치한 뷔는 맑은 물을 마시면서 조각상 같은 완벽한 옆모습을 드러냈다.

각도에 따라 드러나는 뷔의 높고 곧게 뻗은 콧날과 베일 듯 날렵한 턱선은 미술관에 있던 조각상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또 맑고 깊은 뷔의 눈과 신비로운 음악이 더해져 단 몇 초 였음에도 시공간이 멈춘 듯한 흡입력 있는 순간을 완성했다.

뷔는 단 몇 초 동안 물을 마시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넋을 놓고 바라보게 만드는 매력적인 모습을 선사했고 이는 공개 직후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물을 마실 때도 매혹적인 뷔의 모습에 팬들은 "물 마실 때 조차도 뷔는 멋짐 폭발 이구나", "맑은 물처럼 맑고 투명한 뷔의 눈동자", "순간 생수 광고 인줄 알았어", "2초가 끝나지 않기를 바랬음", "나는 저 물이 될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현대 라이프스타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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