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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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사랑꾼' 심리섭, 2살 연상 '♥배슬기' 머리 쓰담 "행복해" [전문]

기사입력 2021.03.23 07:23 / 기사수정 2021.03.23 07:2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심리섭이 아내 배슬기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심리섭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기랑 같이 TV를 보다가 슬기가 내 옆에서 잠들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생명체가 내 옆에서 곤히 잠드는 삶을 산다는 게 정말 너무 행복한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같은 사람이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쇼파에 누워 잠든 배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심리섭은 배슬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심리섭 배슬기 부부는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도곡동 신혼집을 공개하며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보여줘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은 심리섭 글 전문.

슬기랑 같이 TV를 보다가
슬기가 내 옆에서 잠들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생명체가
내 옆에서 곤히 잠드는 삶을 산다는 게
정말 너무 행복한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같은 사람이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심리섭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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