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더 먹고 가’ 조재윤이 한채아에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한채아는 “제가 아는 오빠도 선생님 팬이다”라며 유명하다는 아는 오빠를 초대해도 되는지 물었다. 임지호는 흔쾌히 수긍했다.
이후 한채아의 ‘아는 오빠’ 배우 조재윤이 등장했다. 조재윤은 “제가 요리를 해먹는 걸 좋아한다. (임지호가) 재료를 막 넣으시는데 다들 맛보시는 분들이 감탄하니까 궁금했다”며 임지호를 만나고 싶었다고 했다.
한채아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오빠다. 두 작품을 같이 했는데 한결같은 오빠다”라며 조재윤을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재윤은 “그때 제가 매니저 없는 조연 배우였다. 한채아는 소속사가 있는 주연이었다. 그때가 한겨울이었는데 (한채아가) 항상 핫팩, 따뜻한 차를 챙겨주더라. 감동 받았다”며 훈훈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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