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규현이 깨알 홍보로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되는 JTBC '배달가요-신비한 레코드샵'(이하 '레코드샵')에서는 규현이 슈퍼주니어의 15주년 앨범을 홍보했다.
이날 윤종신은 "요즘 노래 뭐 듣느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규현은 "제 노래를 듣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머뭇거리는 윤종신에게 "형이 쓴 노래를 듣느냐"라고 물어 웃음을 더 했다.
규현은 "그거 아시냐. 30대 넘어가면서부터는 신곡을 안 듣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흡수하는 용량이 있는 것 같다. 10대부터 20대까지 흡수하다가 어느 순간은 자기 저장고에 있는 노래들을 재활용하고, 그 감정과 기억들을 재가공하면서 사는 것 같다"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그러자 규현은 "신곡을 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라며 "이번에 슈퍼주니어 15주년 앨범이 나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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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