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시청률이 V-리그 남녀부 통틀어 역대 최고 평균 시청률을 돌파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케이블 TV 가구 시청률 기준 총 90경기가 진행된 여자부 정규리그는 경기당 평균 1.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대비 0.18% 증가함은 물론 16~17시즌 0.70%에서 지난 5개 시즌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시청자 수 역시 지난 시즌 대비 약 56% 증가하여 역대 최다인 약 2천 1백만 명의 시청자들이 TV를 통해 여자부 경기를 시청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지난 시즌 대비 7% 증가한 경기당 평균 3만 7천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경기를 시청하였고 지난 시즌 대비 15% 증가한 총 1천만여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여자부 정규리그를 즐겼다.
한편,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는 GS칼텍스가 12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였고 오는 20일에는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하며 대망의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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