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치타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치타는 19일 오후 6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Villain(빌런)'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치타는 유연하면서도 절도 있는 춤선으로 '퍼포먼스 퀸'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치타는 특유의 강렬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자신만의 '당당한 빌런'을 완성했다.
곡의 분위기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조명 또한 치타의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였다. 붉은 조명 아래에 선 치타는 화려한 제스처와 압도감을 자아내는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눈을 뗼 수 없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치타의 새 싱글 ‘Villain’은 개성 없는 삶을 강요받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대신 빌런이 되어 싸워줄 테니 당당하게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 다양한 신스사운드가 매력적이며 가수 제이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훅을 완성했다.
한편 치타는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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