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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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영탁이 1억 빌려달라고 한다면? 무조건 빌려줄 것" (뽕숭아학당)

기사입력 2021.03.17 22: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이찬원이 영탁이 1억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무조건 빌려줄 거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이찬원이 영탁에 대한 의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탁은 이번 수업의 주제가 친구라는 것을 듣고 과거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장기간 계셨을 당시 모자랐던 병원비를 흔쾌히 빌려줬던 친구 얘기를 했다.

영탁은 적은 액수가 아니었는데 친구가 바로 빌려줬다면서 가수 활동을 통해 돈을 갚았다고 했다. 이찬원은 영탁의 사연을 듣고 "액수를 떠나서 이게 정말 쉽지 않은 거다"라고 말했다.

붐은 이찬원에게 만약 영탁이 1억을 빌려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봤다. 이찬원은 고민도 하지 않고 "빌려드린다. 이유 안 물어보고 무조건"이라고 했다. 영탁은 이찬원의 말에 감동한 얼굴이었다.

황윤성은 이찬원과 같은 질문을 받고는 당황한 얼굴로 "저는 1억이 없다"고 말했다. 붐은 황윤성의 진지한 대답에 웃음을 터트리며 1억이 있다는 가정 하에 물어본 것이라고 얘기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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