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윤박 키스 못해, 너무 순한 느낌" (온앤오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한채아가 윤박과의 키스씬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한채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박은 한채아와 과거 작품을 통해 호흡 맞춘 당시를 떠올렸다. 한채아는 "좋았는데"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윤박과 키스신이 있었다면서 "(윤박이) 키스를 잘 못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윤박은 "너처럼 남자 배우 중에 키스 못 찍는 사람 처음 봤다고 했다"면서 쑥쓰러워했다. 

이에 한채아는 "강압적인 느낌이어야 하는데 너무 순한 느낌이었다. 어떻게든 찍긴 찍어야 하지 않겠냐. 제가 손으로 리드했다. 빨리 끝내야할 것 아니냐"고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