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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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컴백, 긴장 반 설렘 반…비장한 마음으로 준비"

기사입력 2021.03.16 16:3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컴백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A Better Tomorrow(어 베러 투모로우)'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리더 황윤성은 "1집 떄 쇼케이스를 한 번 해봐서 2집 쇼케이스는 그래도 덜 떨린다. 지금 저는 비장한 마음으로 여기 서 있는 것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황윤성은 "팬분들께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1집 활동에서 미숙했던 부분들을 보완하는 부분으로 연습하고 준비했다. 그래서 그런지 긴장 반 설렘 반인 것 같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 김동윤은 "데뷔 쇼케이스 때는 처음이라 긴장을 정말 많이 했다.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서 민망했었는데, 이번엔 좀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한편, 드리핀의 미니 2집 'A Better Tomorrow'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타이틀곡 'Young Blood'는 하우스 계열의 댄스곡으로, 드리핀의 청춘을 담았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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