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밴드부터 시청자 신청곡까지 골라듣는 재미가 있는 장르전 무대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8회에서는 더욱더 강력한 ‘장르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지난주 화려한 서막을 올린 ‘팬텀싱어 올스타전’ 장르전에서는 상상을 깨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포레스텔라는 신흥 팝 황제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를 선보이며 ‘마마시타’라는 역대급 킬링 파트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에서 “마마시타에 제대로 중독됐다”, “1시간 연속 재생으로 듣고 싶다” 등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고, 흉스프레소는 수능 금지곡 수준의 중독성을 자랑하는 ‘Je Te Le Donne’ 무대로 프랑스 매체에 소개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16일에 공개될 8회에서는 더욱 파격적인 장르별 무대들을 선보인다. ‘90년대 가요’와 ‘2000년대 가요’의 대격돌, ‘레전드 밴드’ 대(對) ‘OST’의 만남 등 듣기만 해도 가슴 떨리는 장르 들의 무대가 펼쳐졌다는 후문. 올스타즈를 눈물 쏟게 한 묵직한 감동의 무대는 물론 현장과 안방을 축제의 열기로 몰아넣은 뜨거운 춤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장르전 미션 답게 국민 아이돌 그룹의 노래부터, 음악 프로그램 단골 1위 곡, 떼창을 유발하는 노래방 18번 곡까지 모두를 추억에 흠뻑 젖게 한 명곡들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고, 현장 응원단과 올스타즈들은 “괴물이다!” “예술 작품을 본 것 같다!” “1초도 지루할 틈이 없다!”는 찬사를 보냈다.
장르전의 대미를 장식할 최종 MVP는 16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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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