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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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 딸 엄마' 한채아, 육아 내공→'차범근 며느리' 일상 '기대' [종합]

기사입력 2021.03.14 19:50 / 기사수정 2021.03.14 19: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한채아가 '온앤오프'를 통해 일상 모습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채아는 16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27개월 딸의 엄마의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방송에 앞서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한채아는 "아이를 키우면서 살고 있다"면서 엄마의 고단한 육아 일상을 보여줬다. 이후 혼자 떠난 바닷가에서 한채아는 한껏 들뜬 모습으로 오락실에서 스트레스를 푸는가 하면 조개구이를 먹으면서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 집에 있는 남편과 딸을 걱정하는 엄마의 면모를 엿보였다. 특히 딸과 영상 통화를 나누며 "사랑해요"라고 크게 하트를 그리는 한채아의 따뜻한 엄마 모습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을 위해 떠난 바닷가에서 혼자 셀카를 남겨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던 바. 당시 "혼자서 너무 잘 놀고 최고다 순이 예뻐"라는 절친한 배우 서효림의 댓글에 "혼자있을 때 그렇게 행복하다?ㅎㅎ"라고 답글을 남기며 촬영 중임을 알려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일상 모습을 공개할 한채아는 이번 '온앤오프'를 통해 육아 내공을 과시하는가 하면 배우로서 작품에 대한 고민 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시아버지 차범근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함께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 받던 배우에서 베테랑 딸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온 한채아의 색다른 변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채아가 출연하는 '온앤오프'는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N '온앤오프' 예고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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