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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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정혜영과 연탄 봉사"…남다른 몸매 유지 비결 (세가여)

기사입력 2021.03.12 18:04 / 기사수정 2021.03.12 18:0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션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전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하 '세가여')에서는 90년대의 발라드 스타 김현철과 힙합계 레전드 션이 만난다.

션은 별명이 ‘기부 천사’, ‘션한 영향력’일 정도로 평소 많은 기부를 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꾸준히 기부를 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던 방법은, 다름 아닌 연탄 봉사라고.

션은 아내 정혜영과 함께 봉사와 기부를 이어나갈 뿐만 아니라, 그만의 방법으로 기부금을 모아 병원까지 설립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션한 영향력’을 뿌려주는 션의 기부 라이프를 '세가여'에서 들어본다.

김현철은 선한 영향력 여행 그 두 번째 주인공, 시민 영웅을 직접 찾아갔다.

평범한 하루의 끝자락, 한 견인 회사의 대표 이희봉 씨는 회사 앞 도로를 비추는 CCTV를 통해 수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파란불로 바뀌어도 꼼짝도 않는 화물차 한 대였다. 차량이 고장 난 것일지 직원에게 알아보고 그에 대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부탁한 희봉 씨가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견인차를 끌고 간 직원이 마주한 것은, 다름 아닌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화물차 운전자였다.

직원의 긴급한 무전을 들은 희봉 씨는 한 걸음에 달려 나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대체 그날, 운전자는 왜 의식을 잃은 것인지 알아보고 모두가 지나칠 때, 따뜻한 관심 하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 영웅' 이희봉 씨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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