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와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사랑꾼 남편 러브송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정민이 출연한다.
이날 김정민은 토크대기실에서 “아내 루미코와 만난 지 한 달 만에 장인장모님을 만났다”고 밝히며 의사소통이 어려워 초스피드로 결혼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9년 간 각방을 쓰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합방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김정민은 아내가 좋아하는 신성우의 ‘서시’를 선곡, 이번 무대로 아내에게 두 번째 프러포즈를 선사하겠다고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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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