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어느 쪽이 '유이'인가?
'압구정동 유이'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은 가수 지망생 한그루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압구정동 일대에서 자주 목격되던 한 여성이 애프터스쿨 유이를 닮은 외모로 네티즌 사이에 관심을 끌면서, 이른 바'압구정동 유이'로 불리기 시작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이 도플갱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주영훈이 원장으로 있는 클라이믹스 아카데미에서 수강을 하고 있는 가수지망생 한그루로 밝혀졌다. 또한 그녀가 압구정동 주변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학원의 위치 때문이었다.
아카데미 측 관계자에 따르면 "한그루는 회사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신인"으로 그녀를 미래의 여자 솔로가수가 될 재목으로 보고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이(좌측) ⓒ 엑스포츠뉴스DB, 한그루 ⓒ 인터넷 커뮤니티]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