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특별한 선공개 무대를 예고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1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우즈가 오늘 오후 생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SET(셋)'의 수록곡 'Touché (투셰) (feat. MOON(문))'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Touché'는 정열적인 라틴 R&B 트랙으로, 식어버린 상대방의 마음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다. 우즈 특유의 담담하고 냉소적인 보컬이 정열적인 라틴 음악과 어우러져 어떤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할지 이목이 쏠린다.
두 번째 미니앨범 'WOOPS! (웁스)' 이후 4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우즈는 오랜만에 공식 무대인 만큼 한층 더 뚜렷한 색깔의 독보적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새 앨범 'SET'의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던 우즈는 이번 선공개 무대를 통해 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타이틀곡 'FEEL LIKE (필 라이크)'를 비롯해 'Touché (투셰) (feat. MOON(문))', 'Rebound (리바운드)'까지 총 3곡이 담긴 우즈의 첫 싱글 앨범 'SET'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되며,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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