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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 정식 데뷔 기대되는 이유 [엑's 초점]

기사입력 2021.03.10 14:00 / 기사수정 2021.03.10 13:4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의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RBW에서 마마무 이후 6년만에 론칭하는 걸그룹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오는 15일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으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퍼플키스는 보컬부터 퍼포먼스까지 다 되는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글로벌 팬들부터 업계 관계자들까지 '2021 기대주'로 꼽으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퍼플키스는 앞서 프리 데뷔라는 신개념 데뷔 프로모션으로 두 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먼저 'My Heart Skip a Beat'를 통해 파워풀하고 절도 넘치는 걸파워 퍼포먼스로 신예답지 않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Can We Talk Again'을 통해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애절한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퍼플키스의 행보는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15일 정식 데뷔하는 퍼플키스의 첫 앨범 '인투 바이올렛'에는 타이틀곡 'Ponzona'(폰조나)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히트메이커 강지원과 RBW 프로듀싱팀 김도훈, Davve, 정홍림, 서용배, 이후상 등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멤버 나고은, 유키, 채인, 수안 등이 곡 작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처럼 퍼플키스는 보컬, 댄스는 물론 곡 작업, 안무 창작 등에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이목을 모았다.

퍼플키스는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초호화 프로듀싱 라인업, 역대급 콘셉트, 독특한 데뷔 프로모션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마마무, 원어스, 원위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RBW에서 자신있게 선보이는 퍼플키스, 그들의 데뷔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 관계자는 "RBW가 6년만에 심혈을 기울여 출격시키는 신인 걸그룹이다. 실력 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이력도 눈에 띈다. '프로듀스 48'부터 '믹스나인', 'K팝스타'까지 다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멤버들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그들이 모여 낼 시너지 효과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일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RBW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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