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시선으로 ‘베트남 전쟁’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영화 '기억의 전쟁' 각계각층의 논객들과 함께하는 스페셜한 관객과의 대화 일정을 공개했다.
대구를 잇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추모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기억의 전쟁'이 재개봉 3주 차에도 관객들과 함께 추모의 마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기억의 전쟁'은 베트남 전쟁 참전 군인의 손녀인 이길보라 감독이 할아버지의 침묵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찾아간 베트남에서 듣게 된 50여 년 전 그날의 기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먼저 3월 13일(토) 오후 3시 광주극장에서 진행 예정인 관객과의 대화는 광주 독립서점 소년의서 임인자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우리 사회에서 봐야 하지만 보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항상 시대를 대변하는 것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임인자 대표와 기록되지 않은 역사를 되짚으며 관객들을 영화로 끌어들여 베트남 전쟁에 관한 담론을 이끌어낸 '기억의 전쟁'의 이길보라 감독, 조소나 PD, 서새롬 PD, 곽소진 촬영감독이 조우할 예정이다.
이어 3월 14일(일) 오후 1시 30분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GV에서는 여성으로서 한국 대중문화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여성의 삶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최지은 작가와 '기억의 전쟁' 제작진이 조우한다.
특히 이번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여성의 시선으로 베트남 전쟁을 담아내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낸 '기억의 전쟁' 이길보라 감독, 조소나 PD, 서새롬 PD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스페셜한 관객과의 대화 일정을 공개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기억의 전쟁'은 절찬 상영 중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주)시네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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