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의 하루'의 다음 시리즈로 '아이돌의 하루'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인생 표현으로 웃음과 진지함을 동시에 던져주는 '~의 하루' 시리즈 영상은, '직장인의 하루'라는 이름의 해외 동영상의 패러디로 국내에서 제작되고 있다.
이미 '고등학생의 하루', '대학생의 하루', '군인의 하루' 등의 영상이 인기를 끈 바 있다.
누리꾼들은 "다음 시리즈로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예상했지만, '아이돌의 하루'라는 의외의 작품이 나왔다.
지난 8일 '인피니트'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는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열이 등장해 비명과 함께 기상, 화장실, 춤 연습, 식사, 노래연습, 잠으로 이어지는 아이돌의 하루를 10초라는 시간에 표현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다", "샤우팅이 약해서 아쉽다", "우리 오빠들도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