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2' 송강 "시즌1 공개 후 팔로워 25배 늘어" 인기 실감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송강이 '좋아하면 울리는' 공개 이후 팔로워가 25배 늘었다고 밝혔다. 

8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이하 '좋아하면 울리는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소현, 송강과 김진우 감독이 참석했다. 

'좋아하면 울리는2'은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 직진 로맨스. 

이날 송강은 시즌1 공개 후 SNS 팔로워가 25배로 늘었다는 말에 "시즌1 공개되고 다음날부터 팔로워수가 늘어났다. 얼떨떨하고 신기하고 기뻤던 것 같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MC 박경림이 "2배가 아닌 25배가 늘어나는 기분은 어떻냐"고 묻자 "저도 그 기분이 궁금했다"며 "아직도 얼떨떨하고 감사하다"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2'는 오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