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살 연하 남편 윤승열과의 신혼여행 풍경을 공개했다.
5일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희열쀼'에 '10살 어린 남편과 신행 첫날밤'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영희와 윤승열은 밥을 먹고 카페에 들린 뒤 치킨을 포장해 첫날 숙소에 도착했다. 김영희는 "너무 피곤하다. 결혼식을 하고 타이트하게 하니까 힘들다"고 말했다.
다음날 스케줄 역시 여유롭지 않았다. 스냅 사진을 찍기로 했기 때문. 윤승열은 "내일 입는 드레스도 엄청 예쁘지 않냐"며 "지금 입을래? 입고 첫날밤 보낼래?"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영희는 칼같이 거절했고, 윤승열은 "서운해"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영희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