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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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박시후, "설리는 내 스타일" 삼촌팬 입증

기사입력 2010.12.07 20:40 / 기사수정 2010.12.07 20: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 정대윤)에서 '꼬픈남' 박시후가 걸그룹 F(X) 막내 설리의 삼촌팬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용식(박시후 분)은 태희(김남주 분)가 자꾸 생각나지만, 태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용식은 TV에서 F(X)가 'Mr Boogie'를 부르자 태희 생각을 뒤로하고 TV에 집중했다. 특히 설리가 나올 때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그래. 내 스타일은 저거거든"하면서 한껏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용식은 설리에게 빠져들어 삼촌팬처럼 TV를 보며 자신도 모르게 멍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용식과 태희가 키스 직전까지 가는가 하면 용식이 태희를 번쩍 들어올리며 자신의 숨겨둔 마음을 표현하는 등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박시후, 설리 ⓒ 역전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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