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이수지의 이현주 응원이 눈길을 끈다.
3일 이수지의 인스타 스토리에는 이현주의 사진이 게재됐다. 인스타 스토리 속 이수지는 이현주에게 “나도 너에게 힘이 될 수 있길”이라는 멘트를 건네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지는 디아크 한라로 데뷔해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던 인물.
팀 활동이 중단된 이후 그는 ‘리얼걸프로젝트’를 거쳐 KBS2 ‘더유닛’에 출연해 프로젝트걸그룹 유니티가 됐다. 이현주는 당시에 같은 유니티 멤버로서 함께 활동했다.
그리고 현재 이현주는 예전 소속팀인 에이프릴의 왕따 의혹 문제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이현주 측은 에이프릴 내에 왕따가 있었다고 주장 중이다.
최근 이현주의 친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 B씨는 이현주가 그룹 탈퇴의 이유가 연기 전향이 아닌 그룹 내 왕따를 당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B씨는 이현주가 왕따로 인해 공황장애, 호흡 장애 등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DSP미디어는 3일 오전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현주는 본인만의 피해를 주장하며 지극히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요구했다. 당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논의를 이어가고자 했지만 이현주의 동생이라 주장하는 인물은 또 다시 일방적인 폭로성 게시물을 게재하면서 일말의 대화조차 이어갈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라며 이현주 측을 향한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이러한 상황에 같은 유니티 동료였던 이수지가 이현주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
이와 같은 모습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이수지 인스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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