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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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유산 고백 후 눈물 "댓글 모두 위로의 말" [전문]

기사입력 2021.03.03 10:52 / 기사수정 2021.03.03 10: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유산 고백 후 응원의 메시지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3일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의 사생활이 여러분들에게 반감을 사지 않을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는데 언제나 힘을 주시고 동감해 주셔서 파이팅이 넘친다"라며 누리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유산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진태현은 방송 후 지난 1일 "만나지 못한 우리 애플아 고마워. 덕분에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 그동안 제일 고생한 내 아내야 시은아 고마워. 덕분에 많은 감정 느껴 어른이 되어가네. 언제나 함께가자. 절대 혼자 걷게 하지 않을게"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또 "2020년 마지막날 이별 소식을 들었고 2021년 1월 아내의 생일 전날 이별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는 인사가 됐다. 우리 뿐만 아니라 현재 사랑하고 있는 모든 부부가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다음은 진태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이번 방송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누리꾼 여러분과
인스타그램 인별 친구들
고개 숙여 감사 드려요

저희부부의 사생활이
여러분들에게 반감을 사지 않을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는데
언제나 힘을주시고 동감해주셔서
파이팅이 넘칩니다
우리 부부 앞으로도 잘 살아갈게용
감사합니다
팬들 인스타팬들 네이버 누리꾼들

#박시은 #진태현 #올림
#땡큐 #감사 #인사
#400개가넘는댓글이모두위로의말 #눈물
#아가를 간절히원하는모든부부에게제가대신받은위로
#모든부부화이팅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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