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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Y·이장준, '아돌라스쿨' 출격…노래 일타강사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21.03.02 15:5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골든차일드 Y가 노래-비트박스-랩을 아우르는 ‘노래 일타 강사’로 변신해 수강생들을 열광케 한다.

Y와 이장준은 3일 오후 4시 30분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에 나선다.

'아돌라스쿨’은 국내 최초 아이돌 라이브 인강 프로젝트. 앞서 SF9-아스트로-오마이걸-(여자)아이들-DAY6-CIX-여자친구 멤버들이 일타 강사로 나선 바 있으며, 3일에는 최근 ‘BREATHE’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골든차일드의 Y와 이장준이 각자의 장기를 앞세운 ‘인강’을 선보인다.

우선 Y는 골든마우스대학교 돌비 서라운드 파워보컬학과 출신의 ‘일타 강사’ Y쌤이 되어, ‘발성학개론’를 가르친다. 강의 오프닝에서 Y쌤은 검정색 수트에 안경을 끼고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Y에게 불가능은 없다”라는 문구를 칠판에 쓰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털어놓는다.

“데뷔 초 고음역대를 소화하기 힘들었지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는 Y쌤은 조교로 나선 이장준 쌤에게 일명 ‘야옹 창법’을 알려준다.

모든 노래의 끝부분을 “~야옹“이란 어미를 붙여 고음의 텐션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실제 이를 적용한 이장준 쌤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면서 안정적으로 고음을 발산한다.

이외에도 Y쌤은 ‘북치기 박치기’와 ‘피자-파스타-파스타-뷔페’ 단어를 조합한 비트박스 신기술을 가르쳐준다. Y쌤은 “무엇보다 자신의 목소리를 좋아하고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면서 “어떤 노래든 자신의 목소리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바꿀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골든차일드 ‘BREATHE’에서 서로의 파트를 바꿔서 부르면서 역대급 환호와 소름을 유발한다. Y쌤에 이어, 이장준 쌤도 ‘새학년, 새학기 친구 사귀기’ 비법을 전파하는 ‘핵인싸 필살기’ 강의를 펼친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의 인강을 라이브로 구성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다음 라이브 ‘인강’은 오는 10일(수) 오후 5시 방송 예정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U+아이돌Live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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