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박성현-이수진 결혼…장신위 기습공격

- 12월 7일 오전 10시 헤드라인

▶ 박성현-이수진  결혼…"시간 빠르네"

영턱스클럽의 리드보컬을 맡았던 박성현(33)이 화촉을 밝힌다.

소셜커머스 투게더엔젤을 통해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박성현은 2011년 3월 12일 KT여의도 컨벤션웨딩홀에서 8살 연하의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진(25)과 결혼할 예정이다.

박성현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기획해 1996년 결성된 영턱스 클럽의 2집과 3집 앨범에 참여해 리드 보컬을 맡았다. 이 후 2002년 7월 팀명을 YTC로 바꾸고 제작한 6집 앨범부터 8집 앨범에 참여하였다.

현재 그는 가우리이엔비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동시에 일본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유통하는 무역업의 대표를 겸업하고 있다.

박성현과 결혼하는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진은 2006년 금호타이어 전속 레이싱모델로 활동했으며,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레이싱모델 인기상을 받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케이블TV의 필름통 영화통(Tbroad), 전사도(온게임넷), 비키니하우스(M.net), 천하일색 비키니 선수단(M.net)의 MC를 맡았으며, 보광 휘닉스파크 광고모델로도 활약했다.

박성현은 지난 2008년 5월경 지인을 통해서 소개를 받아 이수진을 만나게 됐으며 최근에 양가상견례를 가졌다고 전했다. 박성현은 예비 신부가 "어린 나이지만 이해심이 많고 자신을 너무나 잘 이해해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ㄷ들은 "두 사람의 키 차이가 얼마 안 난다" "벌써 연예 기획사 대표라니", "영턱스 클럽 보컬이 벌써 결혼이라니 시간 빠르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 장신위, 팬사인회에서 성추행 당해…'이럴 수가'

중국의 유명 가수인 장신위가 기습적인 성추행을 당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잡지 '남인장'의 표지 촬영을 기념해 12월 3일 열린 장신위의 팬 사인회에서 한 남성이 그녀에게 사인을 받는 척 하다 갑자기 가슴을 만지고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즉시 그를 잡기 위해 나섰으나 정체 불명의 남성은 재빨리 인파 속으로 들어가 종적을 감추고 말았다.

이 사건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사진으로 공개되었고 누리꾼들에 의해 전세계가 주목하게 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럴 수가", "미치지 않고서야 저런 짓을 할 수 없다", "저것이 말로만 듣던 슴만튀인가", "중국다운 대인배 남성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은지원 가발 논란…'갑자기 길어졌네'

 '1박2일'에서 활약 중인 가수 은지원이 가발 의혹에 휩싸였다.

은지원은 지난 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그동안의 짧은 머리 대신 긴 머리로 방송에 임했다.

짧은 머리로 방송에 임해온 은지원은, 그동안 길러온 머리를 이날 방송에서 공개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모습에 시청자들은, "가발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확인 결과 가발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머리를 기르고 있던 은지원은 최근에 머리를 기르고 있었으며, 모자를 쓰거나 묶은 머리로 방송에 출연했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그의 생머리에 네티즌들은 "순풍산부인과의 박영규 같다"며 낯설다는 반응을 보였다.

12일 방송까지는 은지원의 다소 어색한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의 지적에 은지원이 이 스타일을 고수할 것인지에 관심이 주목된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