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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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크레인 탑승 나홀로 당첨에 실성 "잠깐만" (1박 2일)

기사입력 2021.02.28 18: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라비가 크레인 탑승 당첨에 실성을 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라비가 크레인을 타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덜부족 팀의 연정훈, 딘딘, 라비는 인력사무소로 가게 됐다. 덜부족 팀이 도착한 곳은 자연사 박물관이었다. 관장님은 덜부족 팀 멤버들에게 브라키오 사우르스를 5년에 한 번씩 목욕시켜주고 있다고 알려줬다.

덜부족 팀은 이번에 하게 될 일이 공룡 목욕임을 알고 황당해 했다. 제작진은 두 명은 땅에서 사다리를 이용해 다리 부분을 닦고 나머지 한 명은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 머리 부분을 닦아야 한다고 알려줬다.

멤버들은 크레인을 탈 1인을 정하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했다. 꼴등을 한 라비가 크레인에 당첨됐다. 라비는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며 "못해", "잠깐만"이라고 외치며 안절부절못했다.

라비는 마침내 브라키오 사우르스의 머리 부분에 다다르자 실성한 듯 웃음을 터트리며 어색하게 눈맞춤을 하고는 본격적으로 목욕 시키기에 돌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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