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레이시(G-reyish)가 오는 3월 5일 컴백을 앞두고, 팬송을 선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그레이시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팬송 'SHINING MOMENT(샤이닝 모먼트)'를 발매한다.
'샤이닝 모먼트'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그레이시가 팬들을 생각하며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너와 나의 순간, 우리 항상 함께해. 그리고 기억해. 너와 나의 스토리'와 같이 팬들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이 느껴지는 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레이시와 팬들이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레이시는 물음표가 담긴 트랙리스트와 티징 스케줄러를 공개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물음표의 정체가 팬송 '샤이닝 모먼트'로 밝혀졌으며, 3월 5일 전혀 다른 분위기로 컴백할 그레이시의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1년 6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레이시가 그동안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사랑을 담은 팬송 '샤이닝 모먼트'를 준비했다"라면서 "팬송과 함께 새 미니앨범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시는 지난 2017년 싱글 '쟈니고고'로 데뷔했으며 신영, 예나, 예소, 혜지로 이뤄진 걸그룹이다. '회색을 띤'이라는 뜻의 그레이시'에는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각오가 담겨있다.
그레이시는 오는 3월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M'을 발매 예정이며, 26일 오전 11시부터 각종 온라인 앨범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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