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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리잇고' 루나솔라 지안 "첫 연기 도전, 영광…멤버들 대본 리딩도 도와줘"

기사입력 2021.02.26 14:2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루나솔라 지안이 첫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KT 시즌‧SKY 드라마 '가시리잇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임재경 감독, SF9 강찬희, 박정연, 루나솔라 지안이 참석했다.

'가시리잇고'는 과거에서 온 27세 천재 뮤지션 박연(찬희 분), 22세 버스킹 소녀 민유정(박정연)의 600년을 뛰어넘은 운명과 사랑, 꿈을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사극+뮤직 로맨스'를 그린다.

루나솔라 지안은 도영 역을 맡았다. 그는 "과거에는 신녀였고 현대에는 엔터테인먼트 실장 역을 맡았다. 네 인물 중에 유일하게 전생을 기억하는 인물이다. 겉으론 되게 차갑지만 속은 여린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한 사람을 600년 동안 마음에 품을 정도로 해바라기 같은 마음까지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지안은 "연기 도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또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 멋진 배우 선배님들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루나솔라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격려도 많이 해줬고 대본리딩도 도와줬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가시리잇고'는 오늘(26일) 오전 선공개됐으며, SKY 채널에서 오는 3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또한 채널A에서도 3월 5일 밤 12시 30분 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T Seez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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