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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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 코로나 극복"…기네스 팰트로 발언에 英 의료진 경고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1.02.25 14:50 / 기사수정 2021.02.25 14:4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기네스 팰트로가 코로나19에 걸린 후 김치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으나 영국 보건 당국이 이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잉글랜드 전국 의료 국장 스티븐 포위스는 "방법 일부는 NHS에서 권장하지 않는 방안이다"라고 선을 그엇다.

또한 "우리는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한다"고 강조하며 SNS를 이용하는 스타들이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짚었다. 

앞서 기네스 팰트로는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감염됐다. 이로 인해 장기간 피로와 브레인 포그(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를 앓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기네스 팰트로는 채식 식단을 하는 것은 물론 설탕과 알코올을 자제하는 등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그는 김치와 콤부차를 언급하며 코로나19 회복에 도움이 됐던 식품을 추천하기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기네스 팰트로 SN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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