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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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소년미와 퇴폐미가 동시에 [화보]

기사입력 2021.02.25 09:0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김정현이 화보를 통해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25일 남성지 '에스콰이어'가 배우 김정현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김정현의 남성적이면서도 섬세한 복합적 매력을 포착한다는 기획에서 출발, 김정현은 소년미와 퇴폐미를 동시에 뿜어냈다. 사진 속에서 김정현은 절제된 디자인의 수트부터 화려한 패턴과 컬러의 실크 셔츠까지 다채로운 착장을 소화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현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철인왕후'에 대해 "활동이 제한되어 있고 많이 답답한 시기인데, 우리 드라마가 '그때 철인왕후 보면서 울고 웃고 했었지'하는 위안의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군가에게 시간이 흘러 또 꺼내볼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정작 본인은 스스로가 나온 지난 작품들을 잘 보지 못하는 편이지만, 작품에 보여주는 팬들의 반응을 마음에 깊이 담아두는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금이 본인의 필모그래피에서 어떤 시기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1년 뒤에도, 2년 뒤에도 그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정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3월호와 '에스콰이어' 웹사이트에서, 영상 콘텐츠는 Esquire Korea 유튜브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에스콰이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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