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정규 5집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느낌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차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한쪽 팔을 베고 누워 마치 기억의 저편에서 따스한 봄날을 추억하듯 그윽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에 시선을 둔 아이유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시킨다.
또한 이번 티저 이미지와 함께 ‘HILAC’이라는 새로운 문구가 추가로 공개되며, 그 단어의 의미를 추측하기 위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는 등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유는 앞서 공개한 첫 티저 이미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승부사의 눈을 가진 강렬한 분위기의 ‘BYLAC’에 이어 이번에는 몽환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 상반된 모습의 ‘HILAC’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아이유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팔레트’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특히 매 앨범마다 다양한 시각으로 새로운 음악적 장르를 시도한 아이유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E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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