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한혜진, 이현이가 들깨를 털었다.
2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한혜진과 이현이의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들깨 수제비를 위해 들깨 털기에 나선 한혜진은 이현이에 "너 깨 안 털어봤어? 너는 너무 도시에서만 살았나 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연인이 "작업한 깨를 키에 담아서 까불려야 된다"고 말하자 한혜진은 "까불리는 건 뭔지 아냐. 바람의 반대 방향으로 서서 하는 거다"라고 지식을 뽐냈다.
본격적인 작업을 한 한혜진은 "향 대박.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이현이는 오직 깨에 집중하며 완전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뭉텅이로 잡아서 깨를 터는 한혜진에게 이현이는 "너무 대충 하는 거 아니냐"며 나무랐다.
한혜진은 깨 터는 모습을 보고 이현이에게 "뉴욕에 있을 때 너랑 나랑 깨 털고 있을 줄 알았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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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