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33
연예

"다리 힘 풀리는 목소리"…더보이즈 뉴, 산다라 박도 반했다 (복면가왕)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22 07:10 / 기사수정 2021.02.22 00:5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산다라 박이 더보이즈 뉴를 응원했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똑똑똑 가왕님! 나랑 눈사람 만들래? 눈사람'의 정체가 뉴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뉴는 '똑똑똑 가왕님! 나랑 눈사람 만들래? 눈사람'으로 무대에 올랐고, '요즘 누가 눈사람 만들고 놀아? 대세는 눈오리'와 이지훈의 '인형'을 열창하며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뉴는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고,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알리의 '지우개'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이후 산다라 박은 "가면 벗기 전에 이야기할걸. 심장을 맞았다. 다리에 힘 풀리는 목소리다. 앞으로 활동 많이 해서 목소리 알려줬으면 좋겠다. 더보이즈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또 김성주는 "굉장히 호리호리하다. 허리가 몇 인치인지 가늠이 안 될 정도다. 실례가 안 된다면 여쭤봐도 되겠냐"라며 궁금해했다.

뉴는 "허리 사이즈를 진짜 모르겠다. 재 본 적이 없다"라며 털어놨고, 현영은 "신봉선 씨보다 분명히 작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봉선 역시 "제 바지를 입으면 핀을 많이 꽂아야 될 거 같다"라며 맞장구쳤다.

김성주는 "몸무게 물어봐도 되냐"라며 질문했고, 뉴는 "몸무게가 사실 현재 많이 빠졌다. 52kg 정도다"라며 밝혔다.

김구라는 "몸무게가 뭐가 중요하냐. 호리호리한 몸에 폭발적인 성량을 가지고 있는 게 중요하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김성주는 '전원 센터 그룹이다'라고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잘생긴 멤버들이 많은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특별히 출연하고 싶은 이유가 있었냐"라며 물었다.

뉴는 "아무래도 '가수라면 다들 나가고 싶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나오고 싶었다. 더보이즈 말고 개인적으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릴 기회가 없었던 거 같아서 가장 욕심이 났던 거 같다"라며 고백했다.

더 나아가 뉴는 2021년 목표에 대해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2021년에는 그 사랑에 보답하고 성장하는 더보이즈가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지켜봐 달라"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