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호텔 생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텔 생활 2일차. 짐들 전부 스토리지에 맡기고 이제부터 집없이 약 두달을 살아야 해요. 많이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예쁘게 변신할 집을 기대하며 잘 버텨 볼께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텔에서 바라본 시티뷰가 담겼다. 김준희는 최근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던 바. 두 달 간 공사를 진행하면서 호텔 생활을 하게 된 것. 그러면서 그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신랑이 내려준 커피와 함께 바라보는 내가 젤 좋아하는 시티뷰"라는 글로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전했다.
인테리어 후 달라질 서재의 모습도 미리 보여줬다. 그는 "실장님이 보내주신 서재 투시도. 레이아웃 좀 바뀔 예정이지만 일단 맘에 들어요 흐흐"라며 서재 투시도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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