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열정 PD가 무모한 도전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41회에서는 '전참시' 열정 PD와 '자연인' 독사 PD의 자존심을 건 입수 대결이 그려진다.
지난주 혹한기 특집으로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이승윤과 '자연인' 야벤져스. 특히 '전참시' 열정 PD가 야심 차게 출격했다가 역대급 난코스에 당황, 짠한 웃음을 안겼는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반격에 나선 열정 PD의 도전이 공개된다. 그가 독사 PD와 살벌한 얼음물 입수 배틀에 나선 것.
열정 PD는 프로 자연인 이승윤도 겨우 버틴 계곡물에 자신만만하게 뛰어든다. 하지만 이내 매서운 얼음 맛에 의도치 않은 빙판 큰절까지 했다는데. 열정 PD의 눈물겨운 몸부림과 리얼한 반응이 현장과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고.
열정 PD의 도전장에 독사 PD는 갑자기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열정 PD의 계속된 배틀 요청에 독사 PD는 "난 추위를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어"라며 마지못해 계곡물에 뛰어든다. 이에 이승윤은 "독사 PD의 계곡물 입수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오늘(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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