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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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준, “임영웅, 잘 될 수밖에 없는 사람”…파도 파도 미담만 나와

기사입력 2021.02.20 14:55



임영웅의 미담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송민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의 미담에 대해 전했다.

그는 “벌써 4년 전... 형이랑 같이 살면서 트로트가 수를 꿈꾸며 가요제를 다니던 때였는데 내가 잠들었을 때 지갑에 저 쪽지와 함께 5만 원을 넣어줬던 덤덤한 우리 형”이라며 임영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송민준은 “오랜만에 그때 들고 다녔던 지갑을 열었는데 저 쪽지가 보이니까 참 많은 생각이 들었던 하루! 형은 잘 될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믿었던 형이란 사람이 잘 되서 내 일처럼 기쁜 일! 지금도 변함없이 사이좋은 형제! #임영웅 #송민준 #우리 #언제보죠 ??”라며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이러한 송민준과 임영웅의 우정. 그리고 임영웅의 파도 파도 나오는 미담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지난 8일 ‘트로트의 민족’에서 준우승을 거둔 김소연과 5위에 오른 송민준이 심사위원 이은미가 진행하는 TBS FM '이은미와 함께라면'을 찾았다. 이때 송민준은 임영웅과 인연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송민준은 ‘임영웅 씨와 계속 연락하고 지내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영웅 형과는 가족 같은 사이라서 연락을 안 하고 있어도 무엇을 하는지 잘 알고 있다”라며 임영웅과의 친형제 같은 사이임을 공개했다.

그리고 트로트와의 인연에 대해 송민준은 동네에서 열린 트로트 가요제에 나갔다가 1등을 했고, 그 길로 트로트 가수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또 “임영웅을 만난 것도 트로트 가요제였으며 임영웅에게 트로트를 배워 이후 나가는 트로트 가요제마다 상을 받았다”라고 회상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송민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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