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연기자 유아인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요즘 유아인한테 빠졌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 얼마 전 방영했던 '성균관 스캔들'을 재미있게 봤는데 그 중에서도 유아인을 좋아했다"고 수줍게 털어놨다.
유아인은 지난 11월 종영한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성적인 캐릭터의 문재신 역으로 `걸오앓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많은 여성 팬들에게 인기를 누렸다.
한편, '전국고민자랑' 코너에서 한 남성이 '때를 밀고 싶어요'라는 고민 사연과 관련해 아이유는 "저는 목욕탕에 안간지 6년 정도 됐어요"라고 자진 폭로를 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아이유의 깜짝 고백과 심형래, 이영자,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안녕하세요'는 6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아이유 ⓒ 아이유 미니홈피, 유아인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