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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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2020년 되짚기 #스타트업 #열일 #다이어트 [종합]

기사입력 2021.02.18 17:38 / 기사수정 2021.02.18 17:38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2020년을 되돌아봤다.

17일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수지'는 2020 To Do List를 얼마나 지켰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수지는 "2020년을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저한테는 굉장히 알찬 한 해였던 것 같다. 아무래도 영화 '원더랜드' 촬영도 했고 드라마 '스타트업' 촬영도 해서 저한테는 굉장히 빠르게 지나간 하루였다. 좋은 사람들과 작품을 할 수 있어 굉장히 행복했던 한 해였다"라고 답했다.

이어 수지는 지난해 작성했던 'TO DO LIST'를 보며 2020년을 되돌아봤다. 수지가 세웠던 계획은 '열일', '계획적', '다이어트'.

수지는 '열일'을 보자마자 "완전 열일했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수지는 "제가 열심히 2020년을 보내겠다고 했는데 정말로 열심히 작품을 2개도 하고 사이사이에 다른 일들도 많이 했다. 아직 나오지 않은 것들도 혼자 열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획적'에서는 "작년 한 해는 계획적으로 살고 싶다고 얘기했었다. 계획적으로 살았다. 제가 운동을 체계적으로 '뭐하고, 뭐하고' 이런 식으로 딱 정해서 했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항목에 대해서는 "2번이랑 비슷한 것 같다. 제가 설정한 저만 알고 있는 몸무게 유지하기.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살이 찌진 않았다. 홈트도 하고 굉장히 운동을 열심히 했다"라고 답했다.

수지는 최근 따뜻한 차를 먹어보고 있다고. 수지는 "제가 찬 음료를 좋아한다. 지금 저기 또 찬 음료가 있지만 집에서는 또 끓여서 따듯한 차도 마시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수지는 "작년에 팬서트를 딱 마무리로 10주년을 기념해서 하고 싶었다. 그게 아쉽다. 해가 넘어갔지만 팬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팬서트를 잘 마무리해서 2021년의 시작을 기분 좋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에도 건강하고 계획적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2021년 열일하는 수지도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인사를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매니지먼트 숲'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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