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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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나야!' 김영광, 재벌2세의 세신사 변신…여심저격 근육은 '덤'

기사입력 2021.02.17 21:30 / 기사수정 2021.02.17 15:41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때 밀기에 진심인 김영광이 온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김영광이 때 밀기에 진심인 프로 세신사로 변신해 명품 자태를 뽐낸다.

17일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 중 한유현 캐릭터를 연기하는 김영광의 세신사 변신 스틸컷을 공개한 가운데, 극 중 재벌 2세 유현이 세신사로 변신한 이유에 궁금증을 높인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공개된 스틸에는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섹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유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 가운데 유현이 곧이어 세신사 복장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때를 밀 태세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고 싶은 일은 그게 무엇이든, 어떻게든 해내고, 한번 시작하면 열심히 덤벼들어 자격증 80여 개를 취득한 바 있는 유현은 세신에 있어서도 프로의 기운을 물씬 풍기며 세신에 진심을 드러낸 모양. 세신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유현의 사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재벌 2세 유현의 남다른 취미라고 이해하기엔 어딘가 궁색한 유현의 세신사 변신 사연엔 아버지 한회장의 엄포와 이에 지지 않으려는 유현의 오기가 숨어 있다. 훈훈한 팔 근육을 장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누구보다 진심으로 세신에 열심을 발휘한 유현의 철없으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열정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녕? 나야!’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비욘드제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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