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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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재석 출연료 지급…'분유값 걱정 끝'

기사입력 2010.12.03 11:49 / 기사수정 2010.12.03 13:3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전 소속사 문제로 그동안 출연료를 받지 못했던 개그맨 유재석이 MBC로부터 11월부터 출연료를 직접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MBC 측은 "유재석의 출연료 지급에 대해 법무팀에서 검토했고, 예능국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출연료가 나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확인된 바에 의하면 SBS도 유재석에게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
 
유재석은 전 소속사인 스톰이앤에프가 채권단으로부터 가압류 처분을 받아, 현재 5억 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한 상태다.
 
이에 유재석은 지난 10월 각 방송사에 내용증명을 보내, 출연료를 직접 지급받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MBC와 SBS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KBS도 현재 유재석 출연료 지급과 관련해 긍정적인 검토를 벌이고 있다.
 
한편, 유재석 외에 개그맨 김용만, 가수 윤종신 등도 지난 11월부터 출연료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 유재석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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