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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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최민수, 28년 차에도 달달 명동 데이트 "감동할 뻔" [전문]

기사입력 2021.02.15 14:51 / 기사수정 2021.02.15 14: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주은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좀 더 편한 날씨에 우리 부부는 명동의 나들이로 숨어 있는 골목길의 매력을 함께 느꼈네"라는 글을 올렸다.

강주은은 "해피 발랜타인즈 데이 그리고 오늘은 우리 유성 아빠가 너무 이쁜 미니어처 디오라마 모델들을 나에게 직접 만들어준 거 내 책상에 올려놨네...역시 발랜타인 데이인지도 모르고 준 선물. 내가 너무 감동할 뻔"이라며 고마워했다.

사진 속 강주은은 최민수와 웃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머리를 맞대고 독돈한 애정을 뽐내고 있다.

강주은은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다음은 강주은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A nice stroll through Myong Dong on an exceptionally mild day. Lovely we’re able to come across these hidden alleys that feel somewhat frozen in time. These little pockets are intriguing for me but nostalgic for my husband, bringing him back to his days as a student. Wish we could travel back in time together

Happy Valentine’s Day, Everyone And a big thank u to my amazing husband and his surprise miniature gifts for me today (even though he had no idea it was Valentine’s Day). One of his hobbies is making miniature diorama models and it’s a first for him to make miniatures cased in small plastic blocks.

좀더 편한날씨에 우리부부는 명동의 나들이로 숨어있는 골목길의매력을 함께 느꼈네. 우리부부가 많은 세월을 함께 살아왔으면서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낯선 골목길이 유성아빠에게 대학교 시절때 다녔던 추억이있었다는게,왜이렇게 신기한지 ㅠㅠ 함께 못한 우리들의 과거가 늘아쉽네.

해피 발랜타인즈 데이 그리고 오늘은 우리유성아빠가너무 이쁜미니어처 디오라마 모델들을 나에게 직접 만들어준거 내 책상에 올려놨네...역시 발랜타인 데이인지도 모르고 준 선물 ^_^ 내가 너무 감동할 뻔 

#강주은 #최민수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강주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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